집 안사도 되고
연애도 가볍게만 하시고
장가 안가셔도 되면
2년에 한번씩 바꾸셔도 괜찮습니다.
아는 지인분께서는 땅과 집에 투자를 하느라
18년동안 아버지가 몰던 SM5타다가 빵꾸나서 어쩔수없이 쏘렌토 사고 후회하고 있어요
조금 더 싼거 살걸 하고여.
차 운전 별로 안하고 지하철 버스 타고 다니는대신 와이프랑 쉬고싶을 때 해외여행 턱턱 가고. 그런 여유가 차를 일찍 탄 사람들한테는 쉽지 않아요.
-초반에 70-80만원씩 할부 나감
-자동차보험가액은 차값에 비례
-주유비 수리비
하다보면 100은 우습게 나가죠.
차에 돈쓰기 시작하면 돈 못모으는 건 사실 맞아요~
남편도 3년 못타고 자꾸 바꾸다가 집대출 크게 받아서 이제 차 못바꿈
시간이 갈수록 감가가 마이너스 나는 차에 투자하는 사람과
시간이 갈수록 값이 올라가는 부동산이나 금.달러쪽에 투자하는 사람과는
사회생활하면
10년쯤 지나면서부터 사는 기조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.
물론 연봉 7.8천이상의 고연봉자라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차는 5년정도는 타시고 바꾸심이 나을 것 같습니다.